미국증시 가상화폐 거래소 등장 호재 증발?... 다우지수 8거래일 연속 상승 '스톱'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미국증시의 나스닥 거래방식으로 가상화폐를 사고 파는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소가 등장한다는 소식으로 비트코인 등이 크게 오르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비트코인은 1000만원대가 무너진후 더딘 흐름을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7시 15분 현재 빗썸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시세는 전일 대비 2.28% 내려 956만 3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리플은 전일 대비 4.92% 내려 78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8% 내려 79만 8000원이다.

퀀텀도 5% 내려 1만 9900원, 비트코인 골드 0.03% 올라 6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비트코인 캐시 149만 2000원, 라이트코인 15만9500원, 대시 47만3000원, 모네로 22만8300원, 이오스 1만4050원, 이더리움 클래식 2만670원, 재트캐시 37만5000원, 모나코 1만 215원이다.

한편 1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3.00포인트(0.78%) 하락한 2 만4706에 거래를 마쳤다. 8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68포인트(0.68%) 내린 271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9.69포인트(0.81%) 낮은 7351.63에 장을 마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