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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여사 신장 수술…트럼프 "수술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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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여사 신장 수술…트럼프 "수술 성공적"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리니아 여사가 신장 수술을 받았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사진=로이터/뉴스1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리니아 여사가 신장 수술을 받았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사진=로이터/뉴스1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미국 백악관은 14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신장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1주일 정도 워싱턴 교외의 월터리드 군병원에 입원한 뒤 퇴원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병원을 방문해 멜라니아 여사를 위로했다.
멜라니아 여사 대변인은 성명에서 "양성 신장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색전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이고 합병증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멜리나아 여사는 완쾌를 기대하며 아이들을 위해 계속 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트위터에 "위대한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를 문병하기 위해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그녀는 건강하다"고 말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