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삼성엔지니어링, 伊서 폐열 발전시스템 공수

-엑서지(Exergy)와 공급계약…태국 가스플랜트에 적용

기사입력 : 2018-05-16 08:00 (최종수정 2018-05-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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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병용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이탈리아 폐열 회수 발전시스템 개발업체와 계약을 맺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이탈리아 엑서지(Exergy) 5㎿ 규모의 저온 폐열이용 발전시스템을 공급받기로 했다.

폐열 회수 발전시스템은 버려지는 폐열로 물보다 낮은 온도에서 증발하는 냉매를 가열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연료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

유기랭킨시스템으로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미국과 이탈리아, 프랑스 기업 몇 곳만이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개발하기 힘들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엑서지로부터 공급받는 저온 폐열이용 발전시스템을 태국 왕노이 가스압축 플랜트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태국 수도 방콕에서 북쪽으로 70㎞ 떨어진 왕노이 지역에 16㎿급 가스터빈 콤프레서 3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방콕 등 태국 내의 가스 공급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 2016년 태국 국영석유회사 PTT로부터 1300억원에 수주해 EPC(설계·조달·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하는 턴키방식으로 수행하고 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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