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브리핑] 베트남 북부 거점화물항구 '락후옌 국제항 화물 터미널' 영업 개시 外

-獨 루프트한자. 4월 여객수 호황…그룹 전체 1200만명 넘어
-美 장기 금리 상승, 신흥국에 직격탄…자금 유출로 환율 하락
-터키, 러시아 우회 가스파이프라인 'TANAP' 6월 12일 운영 개시

기사입력 : 2018-05-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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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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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하이퐁 거점화물항구 '락후옌(Lach Huyen) 국제항 화물 터미널'이 13일 개업했다. 자료=락후옌
◇ 베트남 북부 거점화물항구 '락후옌 국제항 화물 터미널' 영업 개시

베트남 북부 하이퐁에서 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기항할 수 있는 '락후옌(Lach Huyen) 국제항의 화물 터미널'이 13일(현지 시간) 개업했다. 환태평양동반자협정(TPP) 발효 등을 노리고 베트남 북부에서 수출 확대의 기반을 정비하기 위해 한국의 삼성전자를 비롯해 많은 일본 기업들이 생산 기지를 두고 있다.

국제항의 수심은 기존항의 2배 깊이인 14m로, 적재량 10만톤 급 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미국 수출용 화물은 기존 싱가포르 등에서 환적 필요가 있었지만, 향후에는 락후옌 국제항에서 직항편으로 취항함으로써 수송 날짜나 코스트의 압축을 기대할 수 있다.

◇ 獨 루프트한자. 4월 여객수 호황…그룹 전체 1200만명 넘어

독일 '루프트한자'가 최근 발표한 4월 그룹 여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9.1% 증가한 1218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유럽 지역의 비행 수요가 늘어난 것이 전체 성장률을 견인했다. 그중 주력인 루프트한자(지역 자회사 포함)의 승객 수는 4.7% 증가한 594만5000명, '스위스 국제항공'(에델바이스 에어 포함)은 11.2% 증가한 181만명, '오스트리아항공'(AUA)은 5.5% 증가한 119만 7000명을 기록했다.

◇ 美 장기 금리 상승, 신흥국에 직격탄…자금 유출로 환율 하락

미국 장기 금리 상승을 계기로 신흥국에서 투자 자금이 유출하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피셔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부의장은 "사태가 예상보다 일찍 일어났다. 적절한 조치를 조속히 강구 할 필요가 있다"고 금융 시장의 변조에 경종을 울렸다.

자산 운용 면에서 매력이 높아진 미국에 투자 자금이 유입되면서 달러 강세로 이어졌다. 반면 아르헨티나와 터키 등 신흥국은 환율 하락이 멈추지 않고 외환 방어에 쫓기게 됐다. 미국 금리 상승이 신흥국에 직격탄을 날린 모습으로, 그동안 호조를 유지해온 세계 경제의 장래에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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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트랜스아나톨리아 가스파이프라인(TANAP)이 6월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자료=스푸트니크
◇ 터키, 러시아 우회 가스파이프라인 TANAP 6월 12일 운영 개시

터키의 '트랜스아나톨리아 가스파이프라인(TANAP)'이 오는 6월 12일(현지 시간)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베라트 알바이락 터키 에너지부 장관은 "TANAP는 연간 160억㎥의 가스 수용력을 가진 러시아의 유럽에 대한 가스 공급을 대체할 경로이며, 그루지야와 터키의 국경에서 서부 국경에 걸쳐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TANAP는 트랜스아드리아해 파이프라인(TAP)과 함께 '남부 가스 회랑'의 일부를 이루게 된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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