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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H형강 판매가격 23일부터 순차적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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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H형강 판매가격 23일부터 순차적 인상

윤용선 기자

입력2018-05-16 06:00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동국제강이 H형강 판매가격을 순차적으로 인상한다.

동국제강 측은 23일 출하부터 H형강 최저 판매가격을 소형기준 톤당 75만원으로 제시했다. 금주 유통시세는 톤당 71만~72만원 수준으로 톤당 3만~4만원의 인상한다.

또한 6월 11일자로 추가 인상을 단행한다. 11일 출하부터 최저 판매가격은 톤당 80만원(소형기준)으로 제시했다. 톤당 5만원의 추가 인상을 실시한다.

한편, 현대제철은 17일자로 대형 H형강의 판매가격 인상을 이미 발표한바 있다. 동국제강의 H형강 판매가격 인상 발표로 현대제철의 중소형 사이즈 H형강의 추가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