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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쎄노텍, 거래량 폭주…북한 희토류 광물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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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쎄노텍, 거래량 폭주…북한 희토류 광물 수혜 기대

실적 부진 무마시킨 남북경협 수혜 기대감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쎄노텍이 장초반 강세다.
1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쎄노텍은 전거래일대비 505원(16.11%)오른 3640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은 795만주를 넘어섰다.

쎄노텍은 희토류 등 광물 분쇄에 필요한 필수 산업재인 세라믹 비드를 양산하면서 각광받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라믹 비드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세계 세라믹 비드 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다.

세라믹 비드는 광물분쇄, 전자전기, 페인트, 잉크 제지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소모품성 산업재다.

한편 지난해엔 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약 37%(23억원)하락한 41억 원이라고 밝혔다.

쎄노텍 관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신제품 해외시장 확대지연과 수입원재료 및 에너지비용 증가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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