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식에는 한국시설안전공단 장범수 경영지원본부장, 행정개혁시민연합 서영복 대표가 참석했다.
‘KISTEC 청년옴부즈만’ 프로그램은 공단이 수행중인 국가시설물 및 국민생활에 대한 안전임무에 대한 모니터링 및 혁신방향을 국민의 시각에서 공정하고 다양하게 제안하고자 만들어졌다. 총 28명의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행정개혁시민연합 서영복 대표는 “안전이라는 사회적 가치는 국민이 참여했을 때보다 큰 가치를 달성할 수 있고 국민들이 체감하는 만족도 커질 것”이라며 청년옴부즈만 행사가 공단의 업무혁신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강영종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열린혁신을 국민이 다양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국민참여 플랫폼을 전사차원에서 강화할 것이며 제안된 국민의 목소리는 기관 내부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