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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브리핑] 직장인 75%, 업무용 단말기 'iOS' 스마트폰 선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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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브리핑] 직장인 75%, 업무용 단말기 'iOS' 스마트폰 선택 外

-中 해양 강국으로 항공모함 건조 가속…미군에 대항 '원자력'도 건조
-트럼프, 미국 수입차 관세 20% 제안…각사 생산량 확대 촉구
-미국, 핵무기 포기에 대한 대가 '대북 경제 지원' 언급
-일본인 절반 이상 아베 내각 불신…지지율은 38.9% 기록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직장인 업무용 단말기 선호도 조사 결과, 75%가 'iOS'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놀라운 결과가 밝혀졌다. 자료=맥월드이미지 확대보기
직장인 업무용 단말기 선호도 조사 결과, 75%가 'iOS'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놀라운 결과가 밝혀졌다. 자료=맥월드

◇ 직장인 75%, 업무용 단말기 'iOS' 스마트폰 선택


"만약 직원이 자유롭게 업무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PC를 선택한다면?" 이라는 상황에서 설문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에서 무려 75%가 iOS 단말기를, PC는 72%가 맥(Mac) OS 단말기를 선택할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 모바일 기기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사이며 IBM 협력사인 '잼프(Jamf)'가 기업 임원 및 관리자, IT 전문가 직책의 직원 5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다.

◇ 中 해양 강국으로 항공모함 건조 가속…미군에 대항 ‘원자력’도 건조


해양 강국을 내거는 중국의 시진핑 정권이 항공모함 건조를 가속하고 있다. 일본 산케이는 13일(현지 시간) 중국이 2030년까지 원자력 항공모함을 포함한 4척의 항공모함을 운용할 계획으로 구축함과 잠수함 등으로 구성된 항모 타격군을 정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군에 맞서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인도양에서 군사적 압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미국 수입차 관세 20% 제안…각사 생산량 확대 촉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주말 열린 자동차 메이커 정상들과의 회의에서 수입차에 20%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침을 제안한 것으로 13일(현지 시간) 알려졌다. 트럼프는 회의에서 "미국에서 생산하고 수출해야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자동차 업체에 대해 현지 생산 확대를 촉구했다. 또한 미국 내 생산량이 많지 않다는 이유로 유럽 자동차 회사를 비판했다.

존 볼튼 미 대통령 보좌관(국가안전보장담당)이 핵무기 포기를 조건으로 북한에 대한 경제 지원을 언급했다. 자료=스푸트니크이미지 확대보기
존 볼튼 미 대통령 보좌관(국가안전보장담당)이 핵무기 포기를 조건으로 북한에 대한 경제 지원을 언급했다. 자료=스푸트니크

◇ 미국, 핵무기 포기에 대한 대가 '대북 경제 지원' 언급


존 볼튼 미 대통령 보좌관(국가안전보장담당)이 핵무기 포기를 조건으로 북한에 대한 경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튼 보좌관은 CNN 텔레비전 방송에서 13일(현지 시간) "나는 우리의 경제 지원을 검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의 비핵화는 완전히 검증 가능하고 돌이킬 수 없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북한 군축의 일환으로 "화학·생물 무기 계획을 살필 필요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 일본인 절반 이상 아베 내각 불신…지지율은 38.9% 기록


일본 교토뉴스가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 반대파 비율이 여전히 50.3%로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4월 조사보다 2.3% 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지지율은 1.9% 포인트 늘어난 38.9%를 기록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