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석지헌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 All100플랜 은퇴설계 우수고객 80여명과 최북단 마을인 경기도 연천 나룻배마을에서 ‘따뜻한 은퇴금융을 위한 농촌활동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농촌활동 체험행사는 농협만의 특화된 사은행사로 △민통선에 위치한 농장에서 친환경 오이 수확과 옥수수 묘종 심기 △지역에서 생산한 도토리로 전통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농업인과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운 도농교류 공감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순수 국내자본 은행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왔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공감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과 농촌체험활동 등 농심이 담긴 따뜻한 은퇴금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