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순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2.9%하락했다"며 "이는 모빌리티 등 신규사업에서의 채용증가와 카카오페이 마케팅 비용증가가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투자확대로 인해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라고 진단했다.
지난 4월 10일 출시했던 스마트호출 서비스는 카드 등록 후 호출을 이용한 사용자가 50만명에 달했다. 유료 사용자 비중은 50%며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지 거래액도 전분기 대비 50%이상 증가하면서 성장 기조가 유지중이다.
최 연구원은 "지난달 배틀그라운드의 PC방 유료화와 모빌리티의 스마트호출 서비스 출시로 2분기 추가적인 매출성장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