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초 민영 항공사 비엣젯항공(Vietjet Air)이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올 여름 최대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10일, 11일 이틀 동안에는 항공권 총 200만장을 편도 기준 최저 7만원부터 판매한다. 인천~하노이, 부산~하노이, 인천~호치민, 인천~하이퐁, 인천~다낭, 인천~나트랑과 더불어 올 6월 신규 취항 예정인 대구~다낭 등 비엣젯항공의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8월 20일부터 12월 31일 사이 베트남 공휴일을 제외한 모든 날짜에 사용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골든아워인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비엣젯항공 홈페이지및 모바일 사이트, 공식 페이스북 Booking 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카타르항공, 주 8회 증편 1주년 기념 주말 특가 진행
카타르항공은 토요일 운항 항공편을 1회에서 2회로 증편한지 1주년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증편 항공편에 대한 파격 특가 이벤트는 진행한다. 특가 항공권은 올해 말까지 여행을 완료하는 일정으로, 서울 출발 유럽행의 경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67만원 대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할인은 주말에 운항하는 QR863편(매주 토요일 인천 17:15 출발, 도하 23:30 도착), QR862편(매주 토요일 도하 08:00 출발, 인천 22:40 도착)에 적용된다. 이코노미석 왕복항공권 기준, 서울 출발 주요지역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한 최저가가 △더블린 67만8000원 △암스테르담 69만9000원 △브뤼셀 70만7000원 △헬싱키 75만원 대이다. 뿐만 아니라 QR863편, QR862편으로 예약 시 최종 목적지까지 연결편이 바로 없다면, 경유 시간을 이용해 무료 스탑오버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카타르항공은 올해 말까지 카타르 관광청과 함께 도하 특급 호텔 무료숙박 및 환승 비자 혜택을 제공하는 플러스 카타르 행사를 진행한다. 카타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스탑오버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힐튼, 홀리데이인, 인터콘티넨탈 등 도하 특급 호텔에서 1일 무료 숙박이 가능하며, 미화 100달러를 추가 지급하면 2박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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