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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톡] 라이나생명·삼성생명·삼성화재애니카손사·신한생명·화재보험협회·AIG어드바이저·DB손해보험·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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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톡] 라이나생명·삼성생명·삼성화재애니카손사·신한생명·화재보험협회·AIG어드바이저·DB손해보험·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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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나전성기재단, 2018 꿈의 무대 대장정의 막 올려

라이나생명보험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시니어 및 아마추어 음악활동가들의 무대를 제공하는 '2018 꿈의 무대'의 첫 공연이 열렸다.
10일 펼쳐진 첫 공연에는 발달장애우들로 구성된 밀알첼로앙상블이 무대에 섰다. 꿈의 무대는 지난해 처음 시작된 라이나전성기재단 문화 지원 사업이다. 시니어 음악 동호인들이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라이나생명 본사 로비를 공연장으로 제공하는 데뷔 콘서트 프로젝트다.

2018 꿈의 무대에서는 특별히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통해 감동을 주고 있는 시민 음악가들의 희망과 용기를 주제로 한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음악 무대가 펼쳐진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관객들에게는 다과가 제공되며 월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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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 2세대 인공지능(AI) 챗봇 론칭

삼성생명은 10일 보험 계약 조회는 물론 보험계약대출까지 가능한 인공지능(AI) 챗봇을 자체 인력으로 개발, 론칭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의 챗봇 따봇은 '따뜻한 챗봇'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딥러닝 기술을 토대로 1년여 동안 개발됐다.
따봇의 특징은 자체 인력만으로 개발한 2세대 챗봇이다. 또 문맥을 이해해 고객과 대화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자체 전문인력을 동원,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챗봇을 완성했다. 따봇은 고객이 질문할 경우 시나리오에 기반해 한정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1세대 챗봇이 아니다.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면서 대화가 가능한 2세대 챗봇이다.

따봇은 보험계약조회, 보험계약대출 조회·실행·상환, 상품 추천 등 다양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고객이 "내 보험 조회해줘"라고 하면 보험계약 현황을 알 수 있다. 또 "보험계약대출 받고 싶어" 등을 입력하면 보험계약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40대 남성 보험 추천해줘", "사망보험금 청구서류 알려줘" 등에 대한 질문에도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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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아우디와 업무협약 체결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10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아우디 코리아 및 아우디 딜러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합리적인 수입차 수리문화를 정착시켜 적정한 자동차보험료 산출의 토대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리기술 공동연구를 통한 수리비 산출기준 표준화와 양사 간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다양한 사고차량 수리사례와 이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아우디 코리아는 차량정보 및 정비기술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드릭 쥬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리품질 향상과 더불어 고객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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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생명, 9년 연속 KSQI 우수 콜센터 선정

신한생명 드림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9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KSQI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이번 콜센터 부문 조사는 40개 산업의 250개 기업 및 기관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4차례의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신한생명은 ▲상담사의 어감 ▲상담사 말속도 ▲자신감 있는 응대 ▲적극적인 안내 ▲고객 이해도 ▲문의내용 신속 파악 ▲종료시점 태도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높은 종합점수를 획득했다.

신한생명 드림콜센터에는 전문상담사 300여명이 상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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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보험협회, 재난안전 명예교사 교육 실시

한국화재보험협회는 10일 협회 1층 대강당에서 재난안전명예교사 95명(신규 53명 포함)에 대한 능력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난안전 명예교사가 화재, 자연재난, 어린이 생활안전 등에 대해 교육 시, 최적화된 방법을 사용토록 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이 안전교육의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유아 발달 특성과 재난안전교육 효과 증대 방법, 재난 대비 비상시설과 재난별 대처 및 대피방법, 베테랑 명예교사들의 노하우 전달과 교육기관 방문 시 대응방법 등이다.

화재보험협회는 지난 2012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안실련 어머니 안전지도자회 회원을 재난안전 명예교사로 위촉해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1만1638회에 걸쳐 48만3315명을 교육한 바 있다.

◆ AIG 어드바이저, 설립 6년 만에 흑자 전환

AIG어드바이저는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AIG어드바이저는 2012년 설립된 AIG손해보험의 자회사형 보험 대리점(GA)이다.

이에 따르면 AIG어드바이저는 지난해 7억9000만원의 영업이익(당기순이익 12억3000만원)이 발생,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최용관 AIG어드바이저 대표는 “강점을 가지고 있던 일반보험에서 생명과 장기보험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영업지원 전략을 펼친 것이 실적 성장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회사와 설계사가 함께 고객을 창출하는 새로운 시스템인 ‘전화약속담당자제도’를 도입하여 설계사들이 고객에게 전문적인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태블릿PC지원과 상품설명 동영상 제작 등 스마트한 영업전략을 접목한 것이 실적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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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새로운 CF '차보다 사람이 먼저'편 선보여

DB손해보험은 11일부터 새로운 모델 윤아와 전속 모델 지진희가 함께 한 새로운 광고를 방영한다.

이번 광고에는 반듯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DB손해보험과 9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지진희와 최근 '효리네 민박'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윤아가 호흡을 맞춘다.

이번 DB손해보험 광고 캠페인에서는 기업PR 광고인 '차보다 사람이 먼저'편과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광고인 'DB 다이렉트 Song'편을 동시에 선보인다.

기업 PR 광고 '차보다 사람이 먼저' 편에서는 "찾아가기 어려운 험한 장소라도,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에도, 모두가 곤히 잠든 새벽에도 고객이 계신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프로미카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새로운 모델 윤아와 전속 모델 지진희의 '이름이 바뀌어도 차보다 사람이 먼저'는 대사를 통해 회사의 이름은 바뀌어도 언제나 사람이 먼저라는 DB손해보험의 약속은 변함 없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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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 홀트아동복지회와 기부 협약·사회공헌기금 전달식

KB손해보험은 10일 오전,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미혼모 가정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기부 협약식 및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을 통해 지원된 ‘365베이비 케어 키트’는‘아동의 생명을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는 취지 아래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 미혼모가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필수품을 한데 모은 패키지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14년 5월,홀트아동복지회와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꾸준하게 미혼모 가정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역시 이를 위해 7000여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후원금은 총 3억원이다.

365베이비 케어 키트는 전국 24개월 미만 영유아를 둔 미혼모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 내 별도로 마련된‘365베이비 키트 게시판’에 신청하면 일정 심사 절차를 거쳐 택배로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KB손보 양종희 사장과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 김성은 홍보대사가 참석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