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건축꿈나무여행’ 운영을 위한 협약서 서명식과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한화건설 유관부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화건설은 총 1억 원의 후원을 약속했다.
한화건설은 올해부터 프로그램을 개선한다. 직원 1명과 대학생 봉사단 2명을 매칭한 10개의 팀을 선발해 2박3일간의 워크샵, 나눔교육, 멘토링을 진행한다. 활동이 우수한 대학생 봉사팀에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각 사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의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건설 인재’를 양성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