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장초반 상승세다.
현대모비스는 전일 공시를 통해 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비롯해 분기배당, 중장기 손익 영업이익률을 오는 2025년까지 10%대로 끌어올리는 등 주주친화 방안을 내놨다.
일각에서는 영향력이 막대한 주주인 엘리엇의 압박에 따른 처사로 풀이하고 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소각으로 EPS와 DPS가 약 3.3% 상승한다는 점과 배당정책 개선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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