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전거래일 원달러 환율이 전일대비 4.3원 하락한 1076.6원으로 마감한 것을 감안하면 이틀째 하락세다
최근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판문점평화선언이 발표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대폭 완화됨에 따라 원달러환율 하락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원달러환율하락속에 증시에서 외인은 사자에 나서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30일 외인은 사자에 나섰다. 사흘째 순매수로 그 규모는 2430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외인의 경우 원달러환율 하락세가 빨라질 경우 순매도로 전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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