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삼성물산패션 구호(KUHO), 시각장애 어린이 기부 캠페인

공유
0

삼성물산패션 구호(KUHO), 시각장애 어린이 기부 캠페인

사진=삼성물산패션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삼성물산패션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은수 수습기자] 구호(KUHO)가 시각장애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실천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30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가 올해도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주기 위한 도네이션 프로젝트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호는 지난 2006년 이후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명인과 아티스트들의 협업으로 패션 아이템들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올해에는 타이포그라피를 트렌디하게 활용하는 한편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캐릭터와 하트 디자인을 통해 상품마다 차별화된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이번 캠페인으로 발생된 판매 수익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에 후원금으로 전달돼 시각장애 아동들의 수술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각장애 아이들에게 개안, 사시교정, 의안삽입 등의 치료와 수술을 지원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존경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패션을 사랑하는 마음 뿐 아니라 아름다운 세상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구호는 어린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관점에서 ‘하트 포아이’ 캠페인을 운영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은수 수습기자 s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