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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인형의 집' 45회 왕빛나, 생모 최명길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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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인형의 집' 45회 왕빛나, 생모 최명길 해고?!

27일 밤 방송되는 KBS2일일드라마 '인형의 집'45회에서는 금영숙(최명길)이 친딸 은경혜(왕빛나)를 위해 저택을 나오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27일 밤 방송되는 KBS2일일드라마 '인형의 집'45회에서는 금영숙(최명길)이 친딸 은경혜(왕빛나)를 위해 저택을 나오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인형의 집' 최명길이 친딸 왕빛나를 위해 저택을 나온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극본 김예나) 45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4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금영숙(최명길 분)이 친딸 은경혜(정체 홍세연, 왕빛나 분)를 위해 저택을 나오는 반전이 그려진다.

5년 전 뺑소니 차 자동차 번호를 선명하게 기억해낸 꽃님(이재영, 배누리 분)은 자수한 사람을 진범이 아니라고 의심한다. 꽃님은 뺑소니 전담 형사 유신혁(이관훈 분)에게 "자수한 사람 진짜 범인 아닌 거 아니예요?"라며 의혹을 드러낸다.

차번호를 기억해낸 꽃님 때문에 장명환(한상진 분)은 엄청 불안해한다. 내연녀 효정(유서진 분)을 찾아간 명환은 "문제가 생겼다"며 "꽃님이란 여자가 차 번호를 기억했어"라고 밝힌다.

한편 병세가 악화된 은회장(이호재 분)은 과거 20년 전 폭발사고가 일어났던 영화공장 희생자 김덕만을 찾는다.

이재준(이은형 분) 실장을 호출한 은회장은 "영화공장 노조대표였던 김덕만을 찾아오게"라고 지시한다.

이재준의 부친 또한 영화공장 희생자로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앞서 김덕만은 재준에게 "니 아버지가 가장 큰 희생자였다"며 위너스에 입사한 것을 두고 "배신자"라며 야단친 바 있다.
한편, 이재준은 경혜와 사이가 벌어져 의기소침한 세연(정체 은경혜, 박하나 분)을 포옹하며 사랑을 쌓아간다. 재준은 "세연씨. 안아줘도 될까요?"라며 세연을 포옹해 설렘을 선사한다.

영숙은 마침내 경혜를 위해 저택을 나온다. 은회장은 떠나겠다는 영숙을 잡지만 영숙은 거절한다. 세연 또한 "엄마. 이 집 떠나도 정말 괜찮겠어?"라며 영숙을 붙잡아보지만 역부족이다.

영숙은 마침내 트렁크를 챙겨 은경혜의 유모로 들어와 30년 간 몸 담았던 저택을 나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최명길이 친딸 홍세연과 은경혜의 인생을 뒤바꾼 비밀을 간직한 집사 금영숙 역을 섬세하게 그려내 몰입감을 높이는 '인형의 집'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