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배틀트립'에는 2018년 꽃 같은 스무 살을 맞이한 구구단 미나-위키미키 유정, 워너원 박우진-박지훈이 '스무 살 첫 여행' 편에 출격한다. 구구단 미나-위키미키 유정은 '유봄나봄 투어'란 투어명으로 순천과 광양으로, 워너원 박지훈-박우진은 '분쏘 투어'란 이름으로 진주와 하동으로 떠날 예정. '스무 살 첫 여행'특집인 만큼 두 팀 모두 여행 내내 설렘과 풋풋함이 흘러 넘쳤다고 해 금주 방송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유봄나봄 투어'는 미나-유정의 스무 살 맞이 첫 여행일 뿐 아니라, 둘이 함께 떠나는 첫 여행. 미나-유정은 '배틀트립'을 통해 오랜만에 재회한 만큼 여행 설계 단계부터 연신 웃음꽃이 만발하는 것은 물론, 여행 내내 손을 꼭 붙잡고 다니며 꽁냥꽁냥한 케미를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꽁냥 케미에 함께 했던 현장 스태프들 모두 엄마 미소가 떠날 줄 몰랐다고 해 미나-유정이 보여 줄 여행 케미에도 궁금증이 증폭한다.
'배틀트립' 제작진 측은 "미나-유정의 '유봄나봄 투어'는 스무 살의 풋풋함 그 자체다. 여기에 두 사람의 절친 케미까지 더해져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는 여행이 펼쳐 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해 금주 방송에 관심이 고조된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28일(내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