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는 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2014시즌을 마치고 피츠버그에 입단한 강정호는 데뷔 첫해인 2015년 타율 0.287 15홈런 58타점을 기록하면서 주전 3루수 자리를 꿰찼다. 2016년에도 타율 0.255 21홈런 6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야구팬들은 “이제는 음주운전 절대 하지말라” “음주운전 컴백하면 용서 없다”등 반응을 보였다. 팀 동료들도 복귀 소식에 환호하고 있다.
외야수 그레고리 폴랑코는 "강정호 복귀 최고의 뉴스"라고 기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