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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추락사고 심각했다? "맨홀깊이 3m" 보도에 팬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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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추락사고 심각했다? "맨홀깊이 3m" 보도에 팬들 우려

배우 김사랑이 해외에서 추락사고를 당해 수술 후 입원 중이다. 사진=뉴시스
배우 김사랑이 해외에서 추락사고를 당해 수술 후 입원 중이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배우 김사랑이 추락사고를 당해 수술 후 입원 중인 가운데, 부상 정도가 작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6일 스포츠월드는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당한 추락사고는 하마터면 하반신 마비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며 "여행 중 부주의하게 방치된 맨홀에 추락한 것이 사고 전말"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사랑이 사고를 당한 맨홀의 깊이는 3m에 달할 정도로 깊었다. 보통 이 정도 높이에서 사람이 떨어지면 갈비뼈와 팔다리 골절, 하반신 마비, 심한 경우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고 한다.

김사랑 소속사 측은 "이탈리아에서 사고를 당해 수술을 받은 것은 맞다"면서도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한예슬 의료사고에 이어 또 한 번 발생한 여배우의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타깝고 걱정된다는 반응이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