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에 따르면 '더 마스터'는 전 트림에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하고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을 통해 우수한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8단 자동변속기는 저단에서는 발진과 가속 성능을 올리고, 고단에서는 연비 향상과 정숙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더 마스터'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후측방·후방교차·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첨단 안전 사양을 적용했다. 이외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속도 조절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아이' 등 편의사양도 탑재했다.
특히 '더 마스터'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운전석 자동 쾌적 제어 시스템, 8인치 UVO 3.0 내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 등 고객 선호 사양을 더한 '마스터' 트림이 추가돼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는 강화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 마스터' 판매 가격은 2.0 터보 가솔린 모델 2815~3065만원, 2.0 디젤 모델 2840~3580만원, 2.2 디젤 모델 2895~363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