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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산속 달리는 ‘트레일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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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산속 달리는 ‘트레일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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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어텍스®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은수 수습기자]
따뜻한 날씨에 자연을 달리는 트레일러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휴를 앞두고 있어 자연을 찾아 달리는 러너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6일 패션 아웃도어업계에 따르면 K2에서 출시한 ‘플라이하이크 엣지’는 장시간 착용해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 신발 갑피 부분에 적용된 방수·방풍·투습 기능은 갑작스런 날씨 변화로부터 몸을 보호해 준다. 블랙야크의 ‘B 그리펜 GTX’ 제품은 완벽한 방수·방풍·투습 기능 및 일반 러닝화와 같은 착화감을 제공한다. 건조와 투습이 잘 돼 오랜 시간 착용해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자연을 내달리는 트레일러닝에 안성맞춤이다. 아이더 ‘지브라’는 방수·방풍·투습 기능뿐 만 아니라 러닝화 내부에 주름과 접힘이 없어 높은 밀착감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200g대 초경량의 무게로 평상시에도 가볍게 신을 수 있다. 다이나핏의 '스팅거 GTX'는 모든 기후에 대응하는 러닝화로 신발 갑피에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돼 완벽한 방수 기능과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아웃도어업계 관계자는 "트레일러닝 붐이 일면서 러닝화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고 새로운 소비 주역이 된 밀레니엄 세대와 발맞추기 위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업계도 러닝화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은수 수습기자 s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