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아파트투유, 마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84㎡ 13억9000만원 신고가 기염

공유
3

아파트투유, 마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84㎡ 13억9000만원 신고가 기염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서울 도심의 대명사이자 낙후지역이었던 서울 마포의 위상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26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면적 84㎡이 이달 13억9000만원에 실거래되면서 신고가를 쓰는 기염을 토했다.
강북 최고가 아파트인 ‘경희궁자이’ 전용 84㎡와는 불과 500만원 차이다.

공급면적 기준 3.3㎡당 4100만원 수준으로 강남 새 아파트 분양가격과 비슷하다.

당초 14억3000만원까지 호가가 상승했으나 계약 과정에서 가격을 다소 낮춰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마포는 서울 3대 도심 가운데 두곳인 광화문과 여의도로 이동이 쉬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