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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제 tv조선과 드루킹, 그리고 압수수색... 기자들 반발에 철수 "나도 기자될래 도둑질하게" vs "분명한 언론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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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제 tv조선과 드루킹, 그리고 압수수색... 기자들 반발에 철수 "나도 기자될래 도둑질하게" vs "분명한 언론탄압"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TV조선 기자가 '드루킹'이 운영한 파주 출판사에 들어가서 태블릿PC 같은 물건을 훔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이 25일 밤 TV조선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25분 만에 철수했다.
TV조선 기자 약 80여 명은 ‘언론탄압 결사반대’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반발하는 등 경찰과 20분가량 대치했다.

TV조선 측은 “국민의 알 권리다. 언론 활동까지 위축시키지는 말라”고 반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TV조선 폐지 언제하냐” “기자는 도둑질 해도 되나” “나도 기자 될래 도둑질해도 압수수색 못하니까” "분명한 언론탄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