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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4’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은퇴작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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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4’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은퇴작 될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 은퇴 선언을 해 마블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그 시기 역시 관심을 모으는 상황. 올 초 다수의 외신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4' 촬영이후 아이언맨을 공식 은퇴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2008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1'으로 데뷔한 후 거의 10년만이다. 사진=영화 '아이언맨' 영화 스틸이미지 확대보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 은퇴 선언을 해 마블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그 시기 역시 관심을 모으는 상황. 올 초 다수의 외신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4' 촬영이후 아이언맨을 공식 은퇴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2008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1'으로 데뷔한 후 거의 10년만이다. 사진=영화 '아이언맨' 영화 스틸
[글로벌이코노믹 온라인뉴스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 은퇴 선언을 해 마블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그 시기 역시 관심을 모으는 상황.

올 초 다수의 외신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4' 촬영이후 아이언맨을 공식 은퇴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2008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1'으로 데뷔한 후 거의 10년만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시리즈에 꾸준히 출연햇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으나 마블의 임원진들은 이같은 소식을 공개했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마지막으로 하차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전에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마블과의 계약은 ‘아이언맨3’까지로 되어 있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비롯해 아이언맨을 은퇴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후 '닥터 두리틀' 등 새로운 영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아이언맨4’를 끝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빈자리는 여고생 아이언맨 '아이언하트'가 채울 것으로 보인다. 마블 코믹스 측은 지난해 11월 15세의 천재 여자 고등학생 리리 윌리엄스를 '아이언하트'로 데뷔시켰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25일 영화계에 따르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개봉일인 이날 하루동안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역대 최고 스코어다.

기존 기록은 지난해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로, 2017년 7월 26일 97만 516명을 동원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최고 오프닝 기록은 예견된 결과다. 마블 10년 역사의 클라이맥스를 보여주는 데다 개봉 당일 96% 예매율에 116만 예비관객이 몰렸다.

특히 25일 ‘문화의 날’을 맞아 10대 청소년 관객이 대거 몰리면서 역대급 기록 달성을 가능케했다는 분석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의 지휘 하에 영화 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IMAX로 촬영, 스크린을 남김없이 채우는 스케일까지 일찍부터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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