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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해체 전' 박봄 행복했던 시절… '미미샵' 산다라박 말 못 이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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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해체 전' 박봄 행복했던 시절… '미미샵' 산다라박 말 못 이은 이유?

‘미미샵’ 산다라박이 출연한 가운데 과거 투애니원 박봄과 함께 찍은 셀카가 공개돼 새삼 화제다. 한편 25일 진행한 JTBC4 ‘미미샵’ 제작발표회에서는 박봄 관련 질문이 나왔다. 투애니원으로 박봄과 함께 활동했던 산다라박이 참석했기 때문. 하지만 산다라박은 이날 '미미샵' 현자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사진=박봄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미미샵’ 산다라박이 출연한 가운데 과거 투애니원 박봄과 함께 찍은 셀카가 공개돼 새삼 화제다. 한편 25일 진행한 JTBC4 ‘미미샵’ 제작발표회에서는 박봄 관련 질문이 나왔다. 투애니원으로 박봄과 함께 활동했던 산다라박이 참석했기 때문. 하지만 산다라박은 이날 '미미샵' 현자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사진=박봄 트위터
[글로벌이코노믹 온라인뉴스부] ‘미미샵’ 산다라박이 출연한 가운데 과거 투애니원 박봄과 함께 찍은 셀카가 공개돼 새삼 화제다.

박봄은 지난 2013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라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산다라박과 함께 찍은 셀카를 올렸다.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포즈가 눈길을 끈다.
한편 25일 진행한 JTBC4 ‘미미샵’ 제작발표회에서는 박봄 관련 질문이 나왔다. 투애니원으로 박봄과 함께 활동했던 산다라박이 참석했기 때문. 하지만 산다라박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미미샵’ 기자간담회를 통해 취재진은 산다라박에게 “박봄과 연락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화제가 되고 있는 근황에 대해 알려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앞서 “정해인이 우리 ‘미미샵’에 꼭 찾아와주셨으면 좋겠다”는 러브콜을 보내며 환하게 웃던 산다라박. 관련 질문을 받자 산다라박은 얼굴에서 웃음이 실종됐다.

현장 진행자는 “‘미미샵’ 관련된 질문만 받겠다”며 산다라박 향한 질문을 차단했다. 질문을 받은 당사자 산다라박은 입술을 꽉 다문 채 시선을 회피했다. 이후 산다라박은 ‘미미샵’ 젲ㄱ발표회 현장에서 본인에게 받은 질문에 횡설수설하는 등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한편 이날 ‘미미샵’ 현장에서 산다라박에게 박봄 관련 질문이 나온 건 지난 24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 박봄의 마약 반입 사건을 재조명했기 때문이다.

‘PD수첩’에 따르면 박봄은 2010년 미국에서 암페타민 82정을 밀수입한 사실이 적발됐지만, 내사 중지되며 의혹을 받았다. 당시 박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봄의 암페타민 투약목적이 우울증 치료”라고 주장했다.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