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으로 공주(공산성 6개소, 송산리 고분군 5개소)와 익산(왕궁리 유적, 미륵사지 각 6개소)의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찾는 관람객들은 지구내 무선통신을 통해 막힘없는 검색활동과 유적 관련 디지털 콘텐츠 이용 시 부담 경감 및 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유적지구 모든 구역에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태블릿PC 등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 인터넷 연결, ‘Baekje Wi-Fi’를 선택하면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30일 공주 고마센터에서 백제세계유산센터와 서포터즈 협약식을 맺은 Kt충남고객본부는, 백제유적지구 환경 개선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과 정보통신 인프라 관련 분야 컨설팅 지원 및 유적지구 해설사 등에게 IT 활용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환 기자 axkj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