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과 삼례 나라슈퍼 사건에 등도 재조사의 수순을 밟는다.
당시 건설업자인 윤중천씨는 자신의 별장의로 사회 고위층을 불러 성을 접대하고 동영상을 촬영해 보관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성접대 동영상속 인물이 김 전 차관임을 확신할 수 없다”며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은 김 전 차관과 피해여성의 대질신문조차 하지 않았다.
지난 1999년 일어난 '삼례 나라슈퍼 사건'은 전북 완주군 삼례읍 나라슈퍼에 3인조 강도가 침입, 잠을 자던 70대 유모 할머니를 살해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나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중국 국정의 탈북자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사건'은 2013년 국가정보원이 유우성씨가 북한에 탈북자 정보를 몰래 제공하는 등 간첩 활동을 했다고 주장한 사건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