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즈,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공략 본격화…신개발 경트럭 '트라가' 투입

내구성과 신뢰성 검증받은 '4JA1엔진'과 'MUA변속기' 채용

기사입력 : 2018-04-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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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즈가 캡 오버 타입의 신형 경트럭 '트라가(TRAGA)'를 인도네시아 시장에 신규 투입해 4월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자료=이스즈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일본 자동차 제조 기업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이스즈자동차가 캡 오버 타입(Cab Over Type)의 신형 경트럭(GVW, 차량 총중량 3.0t) 모델 '트라가(TRAGA)'를 인도네시아 시장에 신규 투입해 4월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이스즈는 세계 각국의 고객 요구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글로벌 제조업 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이스즈가 새롭게 선보인 트라가는 본격 경량 트럭으로 일본과 신흥국용 트럭 개발 총괄 회사인 'IGCE(Isuzu Global CV Engineering Center)'와 공동 개발을 통해 탄생했다.

트라가는 신흥국에서 인기가 높은 경량 캡 오버 트럭 세그먼트(GVW 2.5~3.0t)를 착실하게 받아들여 제품 라인업의 확충을 도모하는 동시에, 픽업트럭 'D-MAX'를 바탕으로 내구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은 뛰어난 '4JA1엔진'과 'MUA변속기' 등 그동안 이스즈가 쌓아온 상용차 기술을 모두 채용했다.

그로 인해 '적재 효율'과 '짧은 회전반경', '연비' 및 '편리성'을 극대화 시킨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당분간 인도네시아의 생산 거점인 'P.T. IAMI(Isuzu Astra Motor Indonesia)'에서 생산하는 신흥국용 전략 상품으로 분류되어, 이스즈의 상용차 사업 부문을 뒷받침하는 엔트리 카로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상용차 시장 중에서도 특히 시장 규모가 크고, 중장기적으로도 큰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GVW3.0t' 시장은 최근 급격히 성장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스즈는 우선 인도네시아 시장에 참가해 경쟁력을 키운 다음, 순차적으로 다른 신흥국으로의 전개를 검토할 방침이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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