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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SK머티리얼즈, 1분기 실적 불확실성 해소…2분기 턴어라운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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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SK머티리얼즈, 1분기 실적 불확실성 해소…2분기 턴어라운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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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키움증권은 24일 SK머티리얼즈에 대해 실적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1Q18 매출액 1,427억원(+2%QoQ, +23%YoY), 영업이익 338억원(-8%QoQ, +2%YoY)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매출액은 '특수가스(NF3,WF6)의 출하 호조'와 '연결 법인(SK트리켐, SK쇼와덴코)의 신제품 출하' 효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소폭 성장(+2%QoQ)했지만,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반영'과 '원/달러 환율 하락', '원재료 가격 급등' 등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하락(-8%QoQ) 했다.

연결법인 중 SK트리켐는 신규 Precursor를 공급하기 시작하며 35억원(+302%QoQ)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SK쇼와덴코 역시 C4F6를 신규 공급하며 15억원(신규 발생)의 매출액을 기록했을 것으로 각각 추정된다.

2Q18는 매출액 1546억원(+8%QoQ, +24%YoY), 영업이익 390억원(+15%QoQ, +3%YoY)으로, 분기 실적 성장세가 재개될 전망이다.

연결법인의 실적도 매출액 380억원(+27%QoQ), 영업이익 85억원(+28%QoQ)으로, 큰 폭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1Q18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현 시점에서는 2Q18부터 본격화될 전사 실적 턴어라운드에 투자포인트를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