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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재입고 요청 쇄도…JW 앤더슨과의 두 번째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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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재입고 요청 쇄도…JW 앤더슨과의 두 번째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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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클로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은수 수습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J.W. ANDERSON)과 협업한 두 번째 컬렉션을 공개했다.

2018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은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완벽한 핏과 좋은 소재, 기능성이 적용된 옷에 JW 앤더슨의 혁신적인 스타일과 영국 고유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더해 누구나 일상에서 패셔너블하게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영국 브라이튼 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표현한 색상과 1950년대 워크웨어(workwear) 룩에서 영감을 받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아우터, 재킷, 팬츠, 버킷햇 등 다양한 데님 아이템과 유니크한 디자인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비롯해 패치워크 및 러플 리본 등 JW 앤더슨만의 독창적인 디테일이 가미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지난 시즌에 첫 선을 보였는데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주요 패션 커뮤니티와 매장에 상품 재입고 요청이 쇄도했다”며 “입는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에 중점을 둔 디자인을 선보이는 만큼 이번 시즌 또한 폭넓은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성 및 여성용으로 제공되는 2018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유니클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인 명동중앙점을 비롯해 신사점, 잠실 롯데월드몰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대구 동성로중앙점 등 유니클로 11개 주요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다. 매장별 판매 상품은 상이하며 가격대는 의류 1만9900원~7만9900원, 모자 및 가방 2만9900원~4만9900원, 양말 4900원이다.


김은수 수습기자 s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