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공수아는 스타일난다 뿐 아니라 타 쇼핑몰에서 메인으로도 활동했던 모델이다. 몇 년전에는 화성인바이러스에 '당분흡입녀'로도 출연한 바 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타일난다 브랜드를 운영하는 난다는 현재 스위스계 글로벌 투자은행인 UBS의 주관 하에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는 프랑스 화장품 업체 로레알이 거론되고 있다.
매각 대상은 김소희 대표가 보유한 지분 100% 가운데 70% 가량이다. 지분 매각 가격은 4000억원 안팎으로 평가된다.
로레알은 색조화장품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중국 내 색조화장품 인지도 1위인 스타일난다를 인수하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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