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는 민간발전협회가 3일 ‘2018년도 1차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으로 박기홍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박 회장은 1983년 산업연구원에 입사해 산업연구원 부원장, 포스코경영연구소장, 포스코 기획재무부문장(사장) 등을 역임했고 올해 포스코에너지 사장으로 부임했다.
박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민간발전협회장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사 및 관련 기관들과의 소통을 통해 전력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사는 김치완 에스파워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사회는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 허용수 GS EPS 대표이사,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손영기 GS E&R 대표이사, 이승재 민간발전협회 상근부회장으로 구성됐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