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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환율 날개없는 추락…북미 정상회담 최대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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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환율 날개없는 추락…북미 정상회담 최대변수

네이버 해외정보 캡처
네이버 해외정보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유로환율이 3개월 이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유로환율은 3일 전거래일보다 2.24(0.17%)전 하락한 1299,88원에 하락했다.
유로환율이 하락한 것은 원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원화는 북미, 남북 정상회담 일정확정 등 지정학 리스크 (북핵이슈) 감소/완화 기대감으로 강세 쪽으로 쏠리고 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말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 결과 역시 원화 가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변수이다”며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 결과를 보일 경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로 작용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의 ‘트리플 강세(원화 가치, 주가 및 채권가격의 동시 상승승)’ 현상이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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