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 베트남 비엣캐피탈증권 주요 주주 등극…지분 5.08% 확대

기사입력 : 2018-04-03 10:04 (최종수정 2018-04-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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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KIM)은 최근 비엣캐피탈증권(Viet Capital Securities)의 대주주가 됐다.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KIM)이 비엣캐피탈증권(Viet Capital Securities)의 대주주가 됐다.

3일 베트남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와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Korea Investment Management)이 비엣캐피탈증권(Viet Capital Securities) 26만5000주를 매입, 기존 보유한 580만주에서 610만주로 지분이 5.08% 증가하며 대주주에 올랐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측은 설정한 베트남펀드 운용과정에서 지분을 소폭 늘렸을 뿐 특별히 매입 배경은 없다는 설명이다.

한국투신운용 관계자는 “5%를 넘긴다고 해서 그 회사의 대주주가 된다는 것은 아니다”며 “5%를 넘기면 공시를 해야 하는 용어가 대주주 공시인데 그 규정에 따라 공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증시 규정상 5% 넘게 지분을 보유할 경우 대주주라는 이름으로 의무 공시해야 하는 것을 감안하면 5% 이상 보유 대주주는 경영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주주와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또 “요즘 베트남시장에 들어가는 자금이 워낙 많지 않으냐”며 “펀드가 베트남 지수를 추종하는 등 운용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5%를 넘겼을 뿐 특별한 의도가 있어 5% 이상을 매입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한국투자신탁운용이 10년 이상 운용한 베트남펀드인 KITMC Worldwide Vietnam Fund 2를 포함한 관련 펀드는 지난달 26일 비엣캐피탈증권 주식 10만주, KIM Vietnam Growth Equity Fund는 16만5000주를 매입하기도 했다.

비엣캐피탈증권은 베트남 3위 증권사로 기업 금융자문, 자본 조달 서비스, 기업 인수 합병 및 주식 리서치, 세일즈 및 트레이딩 등 증권금융 서비스를 하고 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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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차장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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