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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일자리 창출 기여 ‘사회공헌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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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일자리 창출 기여 ‘사회공헌대상’ 수상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오른쪽)이 '2018 사회공헌대상'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이미지 확대보기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오른쪽)이 '2018 사회공헌대상'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는 지난 29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 ‘2018 사회공헌 대상’ 일자리창출 지원부문에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7월 공단 자체적으로 일자리 정책 브랜드 ‘KoJOB+’를 도입했다. 이어 ‘KoJOB+’ 일자리 창출 5개년 로드맵‘을 마련해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사회공한대상 수상을 이끌어 낸 것은 ‘내손주지킴이 사업’이었다. 이 사업은 지역 노인일자리센터 및 학원들과 협업해 신중년 구직자들을 통학버스 동승보호자(내손주지킴이)로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로교통공단은 2017년 하반기 울산‧경남지역에서 시범 사업을 통해 7명이 동승보호자로 채용되는 성과를 올렸다.

윤종기 공단 이사장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공단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도 좋은 일자리 창출로 국정의 핵심과제 수행과 경제난 극복을 위해 공단이 맡은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