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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톡] 메트라이프생명·라이나전성기재단·ABL생명·ING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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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톡] 메트라이프생명·라이나전성기재단·ABL생명·ING생명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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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라이프, 창립 150주년 기념행사 개최


메트라이프생명이 메트라이프 창립 150주년을 맞아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 위치한 메트라이프생명 트레이닝센터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메트라이프는 지난 1868년 미국에서 설립됐다. 한국에는 1989년 메트라이프생명으로 진출했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메트라이프 창립 150주년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과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이어온 자랑스러운 시간”이라며, “특히 내년 메트라이프의 한국진출 30주년을 맞이하면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다가올 또 다른 150년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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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나전성기재단, 제1회 ‘라이나50+어워즈’ 수상자 선정


라이나전성기재단은 50+세대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가치 창출을 위한 ‘라이나50+어워즈’의 첫 수상자로 이진형 미국 스탠퍼드 의대 교수(41)와 사회연대은행(사단법인 함께 만드는 세상)을 선정했다.

종합대상은 생명존중부문 대상자인 이진형 교수에게 돌아갔다. 상금은 2억원이다. 사회공헌부문 대상은 사회연대은행이다. 부문 대상 상금은 1억원이다.
종합대상이자 생명존중상 수상자인 이진형 교수는 뇌질환의 치료 가능성을 세상에 알리고 50+세대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라이나50+어워즈’의 첫 번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공헌분야 수상자인 사회연대은행은 1997년 IMF 이후 실직자를 구제하기 위해 시작됐다.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저금리 대출로 전국 1,800여개 자영업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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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L생명, ‘신계약 실시간 자동성립 시스템’ 도입


ABL생명은 설계사 영업지원 태블릿 PC에 청약 즉시 보험가입 처리가 완료되는 ‘신계약 실시간 자동성립 시스템’을 도입했다.

ABL생명은 신계약 실시간 자동성립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청약부터 가입 최종 완료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은 계약과정에서 고객이 초회보험료를 입금한 이후 설계사가 별도 작성해야 했던 ‘고객 면담 보고서’를 입금 전 청약 단계에서 모두 작성하도록 개발됐다. 보고서 항목 역시 12개에서 4개로 대폭 줄였다.

계약과 동시에 청약서류 원본을 ABL생명 모바일 고객센터로 바로 제공, 서면으로 서류를 출력해 고객에게 전달하는 불편함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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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G생명, 오렌지 메디컬보험 출시 1개월만에 1만건 판매


ING생명은 ‘오렌지 메디컬보험’이 출시 1개월여 만에 1만건 판매했다고 밝혔다.

ING생명 오렌지 메디컬보험(무배당, 무해지환급형)은 보험료 갱신 없이 100세까지 입원·수술비 만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지난 2월19일 첫 판매를 시작했다.

기대수명 증가로 생애의료비 부담이 커지는 사회변화를 반영해 사망보장을 없애고 보험료 수준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4일 이상 입원 시 1일당 2만원(상급종합병원은 1일당 8만원 추가)을 지급하고, 1~5종 수술을 할 때에는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정액으로 보장한다.

한국인 발병률이 높은 암과 4대 중증질병(뇌질환, 심질환, 간·췌장질환, 폐질환)의 경우 관혈수술은 300만원, 비관혈수술(내시경수술, 카테터수술, 신의료수술)은 30만원(연 1회)을 각각 추가로 보장한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