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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연예계 주당 스타 1위 강동원, 2위 조진웅, 3위 신동엽, 4위 이선균, 5위 김희선…임창정·슈주 규현·박나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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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연예계 주당 스타 1위 강동원, 2위 조진웅, 3위 신동엽, 4위 이선균, 5위 김희선…임창정·슈주 규현·박나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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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새벽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연예계 주당 스타' 순위가 발표된 가운데 강동원이 1위, 조진웅이 2위, 신동엽 3위, 이선균 4위, 김희선 5위, 임창정 6위, 슈주 규현 7위, 박나래가 8위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강동원이 '연예계 주당 스타' 1위로 이름을 올렸다.

27일 새벽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8'(이하 '명단공개')에서는 '술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주정(精)뱅이 스타'로 '연예계 주당 스타' 순위가 발표된 가운데 강동원이 1위, 조진웅 2위, 신동엽 3위, 이선균 4위, 김희선 5위, 임창정 6위, 슈퍼주니어 규현 7위, 박나래가 8위를 차지했다.

연예계 주당 스타 1위에 오른 배우 강동원은 지난 2017년 12월 할리우드 재난영화 <쓰나미LA>주연으로 발탁되면서 연기 인생 15년 만에 첫 할리우드 진출을 확정하며 주목받았다.

과거 하정우는 한 인터뷰에서 "주당으로 소문난 조진웅의 강력한 라이벌은 강동원이다"라며 강동원의 엄청난 주량을 공개했다.

강동원은 정확한 주량이 밝혀지지 않아 애주가 지수 100%를 기록했다. 강동원은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마스터> 촬영 도중 얼굴에 유리가 박히는 상처를 입었을 때도 부상으로 인해 술을 못 마실까봐 걱정했을 정도였다는 것.

주칙이 '술을 절대 남기지 않기'인 강동원은 한 번 마시기 시작하면 2차, 3차는 기본이고 그 어떤 술자리든 마지막까지 지켜 김윤석, 송강호 등 소문난 주당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한다.

강동원이 술자리를 좋아하게 된 특별한 사연은 낯가림이 심한 성격 탓으로 밝혀졌다. 낯가림으로 동료배우들과도 친하게 지내지 못했던 강동원은 술을 마시더라도 사생활 관리를 위해 집에서 조용히 마셨다. 하지만 2009년 개봉한 영화 <전우치전>에서 배우 유해진과 김윤석이 숙소에만 머물던 강동원을 술자리로 불러내면서 '술자리 덕후'로 거듭나 동료 배우 스태프들과 술을 즐기기 시작했다.

연예계 주당 스타 2위는 배우 조진웅에게 돌아갔다. 주량 무한대의 배우 조진웅은 과거 무명시절 주칙으로 '밥은 안 먹어도 술은 먹는다'라고 했을만큼 술을 좋아했다. 특히 조진웅은 간장과 치약을 안주로 먹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3위는 방송인 신동엽이 차지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를 진행하고 있는 신동엽은 방송이 아무리 늦게 끝나도 술자리는 꼭 참석하고 있다. 신동엽은 전통주부터 와인, 맥주, 양주 등 주종도 가리지 않으며 전세계 술을 종류 별로 100병 이상 소장하고 있다.

신동엽은 또 절친 성시경과 함께 '소주 무제한 서비스' 이벤트에 참석, 이벤트를 해제시키는 전설을 남기기도 했다. 술자리에서 다정남으로 변신, 분위기를 띄우는 신동엽은 많은 동료들이 같이 술을 마시고 싶어하는 스타로 꼽혔다. 하지만 신동엽은 옷을 벗는 '탈의 주사'와 아무데서나 잠이 드는 '노숙 주사'가 있다고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연예계 주당 스타 4위는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출연중인 이선균에게 돌아갔다. 이선균의 주량은 소주 무한대 마시기로 특히 술자리마다 헛개 농축액을 가지고 다닌 것으로 알려져 폭소를 안겼다.

5위는 애주가로 소문난 배우 김희선이 차지했다. 김희선은 주량은 양주 3병에 소주는 무한대로 올리브TV 예능 '섬총사' 촬영 당시 캐리어의 반을 술로 채웠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김희선의 술버릇은 흥이 넘치는 것으로 노래방을 접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주당 스타 6위는 임창정이 올랐다. 임창정은 연예계 소문난 주당들과 '만신창이'라는 모임을 만들기도 했다. 특히 임창정은 남다른 주사로 작사 작곡을 해 '소주 한잔'이라는 명곡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7위에 오른 슈퍼쥬니어 규현 역시 소문난 애주가다. 규현은 소주에 대한 애정도 남달라 맛만 보고 브랜드를 맞히는 정도다. 또 와인은 등급까지 파악할 정도로 '조물리에', '조정뱅이'로도 불린다.

규현은 또 2017년 '신서유기3' 방송 당시 술을 너무 많이 마신다는 이유로 '여동생 소개시켜 주고 싶지 않은 사람 1위'에 등극했다. 규현의 술버릇은 반말하기, 의형제 맺기로 드러나 웃음을 안겼다. 규현은 또 술을 마시면 자작곡을 만들기도 해 첫 번째 자작곡 '나의 생각 너의 기억'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박나래는 소주 3병 주량으로 8위에 올랐다. 박나래는 술에 취하면 아무데서나 잠을 자는 술버릇을 가졌다. 박나래는 한 방송에서 집 내부를 바로 만든 "나래바는 밖에 나가서 주사 안 부리려고 제가 그 간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만든 장소"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나래바는 '안 온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는 곳'으로 맞춤안주와 술을 준비해 특별함을 더한다. 나래바 방문객은 300여명에 달해 명성을 과시했다.

한편, tvN '명단공개'는 매주 월요일 밤 12시 20분에 김성주 유은호의 진행으로 본방송이 전파를 탄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