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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창립 80주년 맞아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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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창립 80주년 맞아 봉사활동 나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사진=삼성전자.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삼성전자 국내외 임직원들이 창업 80주년(3월 22일)을 기념해 한달간 자원봉사 활동을 벌인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복지시설 봉사와 교육 기부, 농어촌 자매마을 지원, 지역 환경 개선, 소외계층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임직원들은 지난 24일 주몽재활원 장애어린이들과 함께 서울 상일동 ‘태권V 박물관’을 관람했다. 장애인들에게 스킨스쿠버 교육을 실시하고 수원 원천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봉사활동을 하는 복지시설 1500곳에 필요한 전자제품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임직원의 84%가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등 활발하게 자원봉사를 해왔다. 올해에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창업 80주년의 뜻을 되새길 계획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