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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아일랜드에 분패 세트피스 문제 장현수는 왜?... BBC “한국은 수비가 너무 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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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아일랜드에 분패 세트피스 문제 장현수는 왜?... BBC “한국은 수비가 너무 허약"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벨파스트 윈저파크에서 열린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권창훈의 선제골로 기분좋게 출발했지만 1-2로 역전패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벨파스트 윈저파크에서 열린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권창훈의 선제골로 기분좋게 출발했지만 1-2로 역전패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러시아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과연 16강에 올라갈수 있을까요."

축구팬들이 6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앞두고 회자되는 말이다. 골을 허용한 장현수에게도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고질적인 수비불안으로 한국 축구 대표팀이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역전패했다.

세트티스와 전술에서 문제가 드러났다는 지적이 많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벨파스트 윈저파크에서 열린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권창훈의 선제골로 기분좋게 출발했지만 1-2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A매치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마감한 한국은 오는 28일 폴란드를 상대로 한 번의 평가전을 더 치르며 전력을 점검할 예정이다.'가상의 스웨덴'이라 말한 북아일랜드는 국제축구연맹(FIFA) 24위의 강팀이며 체력과 조직력이 뛰어난 팀이다.

경기 후 영국 BBC 역시 “한국은 공격진과 중원이 굉장히 좋았지만 수비가 약했다”면서도 “체력과 열심히 뛰는 모습은 매우 좋았다” 평가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