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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장제원 아들 노엘, 스윙스 사단 합류 "XX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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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장제원 아들 노엘, 스윙스 사단 합류 "XX 자랑스러워"

'고등래퍼'에 출연했던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이 스윙스 사단에 합류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했던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이 스윙스 사단에 합류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노엘(장용준)이 스윙스 사단에 합류했다.

노엘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윙스의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올리고 "나 업글 투 들으면서 컸는데 쓰리 참여함. XX 자랑스럽다"고 적었다.
노엘은 24일(내일) 발매되는 스윙스 정규 5집 '스윙스 업그레이드3'의 트랙7 '옥타곤'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인디고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스윙스는 SNS에 노엘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고 "노엘. 잘 돌봐줘서 고마워 @primeboi95 잊지 않을게. #IMJM #올해는우리꺼"라며 환영했다.

노엘 역시 같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앨범을 준비 중임을 밝혔다.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인 노엘은 Mnet에서 현재 방영 중인 '고등래퍼2'의 전 시즌에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유명세와 함께 성매매 시도, 미성년자 음주 등 과거 행동에 대한 논란이 불거져 장제원 의원이 직접 사과하기도 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