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한혜연, 피오, 진영의 유쾌 발랄한 스케이팅 도전기가 공개된다.
본방송에 앞서 22일 공개된 사진 속 피오는 한혜연의 두 손을 잡고 이끌어주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피오는 빙판 위에서 넘어질까 무서워하는 한혜연을 보고 먼저 손을 내미는 등 마치 오빠같이 자상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차근차근 발을 내딛던 한혜연은 자신의 심경을 전하는 폭탄 발언을 투척했고 이를 들은 피오와 진영은 깜짝 놀람과 동시에 웃음을 빵 터뜨렸다고 전해져 과연 그녀의 폭탄 발언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혜연은 피오와 진영의 도움으로 스케이팅에 적응했고 이를 본 진영은 "누나 지금 김연아 선수 같아요"라며 그의 스케이팅에 감탄했다고. 진영의 감탄을 들은 한혜연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트리플 악셀'까지 도전했다고 전해져 그녀의 스케이팅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세 동거인이 앞사람의 허리를 잡고 폭주기관차처럼 질주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이들의 아이스링크 나들이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피오와 진영을 깜짝 놀라게 만든 한혜연의 폭탄 발언과 '트리플 악셀' 도전기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