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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역류' 93회 이재황, 신다은x지은성 남매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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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역류' 93회 이재황, 신다은x지은성 남매에 충격!

22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93회에서는 강동빈(이재황)이 김인영(신다은)과 김재민(지은성)이 남매임을 알고 채유란(김해인)을 압박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2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93회에서는 강동빈(이재황)이 김인영(신다은)과 김재민(지은성)이 남매임을 알고 채유란(김해인)을 압박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이재황이 신다은과 지은성이 남매임을 알게 된다.

22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연출 배한천·김미숙, 극본 서신혜·한희정) 93회에서는 강동빈(이재황 분)이 자신이 퍽치기를 사주했던 김재민(지은성 분)의 누나가 김인영(신다은 분)임을 알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양수경(이응경 분)은 태연가에 들어가 살고 있는 김인영을 집으로 불러 혼을 낸다.

인영은 다미(임도윤 분)에게 모친 양수경이 전부 다 알았다는 전화를 받고 당황한다. 다미는 "엄마가 다 아셨어. 너 그 집 사는 거 다 아셨다고"라고 인영에게 전해준다.

수경은 집으로 돌아온 인영을 마구 야단친다. 인영이 거짓임신까지 알게 된 수경은 "어떻게 임신했다고 그 집에 들어가? 니가 사람이야"라고 소리친다. 이어 "엄마가 너를 그렇게 키웠니? 니 아빠가 좋아할 것 같애"라며 절규한다.

한편, 치매를 앓고 있는 강백산(정성모 분)은 휴가지에서 길을 잃고 사라져 여향미(정애리 분) 속을 태운다. 여향미는 백산을 쉽게 찾지 못하자 눈물을 흘린다.

이날 강동빈은 김인영이 자신이 퍽치기를 사주한 김재민의 누나임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곰치 장과장이 강동빈에게 김인영이 김재민의 누나였다고 보고한 것.

이에 동빈은 채유란(김해인 분)에게 행패를 부린다. 유란을 불러낸 동빈은 "너랑 인영이 처음부터 아는 사이였지?"라고 소리친다.
당황한 유란이 대답을 못하자 동빈은 "내가 우스웠지?"라고 비꼰다.

강동빈이 자신을 키워준 태연가를 무너뜨리기 위해 한때 사랑했던 유란을 300만 달러로 고용 계약을 하고 강준희(서도영 분)에게 접근시킨 계략은 어떤 결말을 맞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MBC 일일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