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화정책을 좌지우지하는 한국은행 총재의 위상은 연봉에서도 뚜렷이 드러난다.
21일 한은 등에 따르면 이 총재는 본인과 배우자, 장녀 명의로 보유한 재산이 모두 26억 4800만원이라고 신고했다. 2014년 취임 당시보다 무려 8억 5800만원이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연봉은 기본급 2억 9027만원, 성과상여금 5797만원 등 총 3억 4825만원이다.
취준생들중 가장 들어가고 싶어하는 한국은행 직원 평균 연봉은 1억 가까이 된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