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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인재 영입 1호는 내부고발자 정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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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인재 영입 1호는 내부고발자 정대유

바른미래당은 20일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개발 특혜 의혹을 제기한 정대유 전 인천경제청 차장을  '인재영입 1호' 인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사진=바른미래당 페이스북 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바른미래당은 20일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개발 특혜 의혹을 제기한 정대유 전 인천경제청 차장을 '인재영입 1호' 인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사진=바른미래당 페이스북 페이지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의 1호 인물이 나왔다.

바른미래당은 20일 국회본청 당대표실에서 인재영입 및 입당식을 갖고 인천송도토착비리의혹을 세상에 알린 국가권익위원회 공익신고자 정대유(55세, 전 인천경제청 차장겸 청장 직무대행)씨를 맞이했다.
안 위원장 측은 용기 있는 공익신고로 공직자로서의 높은 윤리의식과 책임감, 그리고 투철한 사명감과 정의로운 시민정신을 보여 준 정대유씨를 안철수표 인재영입1호로 낙점하는 데 손색이 없었다고 전했다.

또 기술고시 출신으로서 해당분야의 국내 석, 박사 학위 소지 및 해외유학 경력 등에서 보여 지는 정대유씨의 전문성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빼앗긴 인천시민의 돈 1조원을 되찾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면서 “공직을 벗고, 이제 할 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