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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전생에 웬수들' 72회 구원x최윤영, 애틋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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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전생에 웬수들' 72회 구원x최윤영, 애틋 결별?!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72회에서는 사고에서 회뵉된 민지석(구원)이 이모 오나라(최수린)의 재혼을 자책하면서 최고야(최윤영)와 결별을 결심한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72회에서는 사고에서 회뵉된 민지석(구원)이 이모 오나라(최수린)의 재혼을 자책하면서 최고야(최윤영)와 결별을 결심한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구원이 교통사고로 쓰러진 후 최윤영과 이별을 결심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연출 김흥동, 극본 김지은) 72회에서는 민지석(구원 분)이 마침내 최고야(최윤영 분)와 결별을 결심하는 안타까운 장면이 그려진다.
제작진이 선공개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이날 민지석은 최고야에게 막말을 하는 이모 오나라(최수린 분)를 향해 달려가다 사고를 당한다.

고야는 지석이 사고가 났음에도 찾아가지 못하고 애를 태우며 자책한다. 모친 우양숙(이보영 분)에게 고야는 "나 때문이야. 내가 그 사람을 너무 아프게했어"라며 오열한다.

장여사(이영란 분)는 교통사고가 난 손자 지석을 보고 충격을 받아 쓰러진다.

한편 오사라(금보라 분)는 의식 불명의 상태에서 고야를 찾는 아들 민지석이 야속하기만 하다.

아무도 몰래 지석의 면회를 온 최고야는 한재웅(한갑수 분)에게 들키자 "병문안 안 온 것으로 해 달라"고 부탁한다.

속이 상한 최고야는 부친 최태평(한진희 분)에게 재혼 상태가 왜 하필 오나라였느냐고 따진다.
한편 의식을 회복한 민지석은 최태평과 재혼하면서 최고야 가정을 깬 이모 오나라를 보며 '얼마나 사랑에 눈이 멀었으면'이라며 속상해한다.

이후 지석은 '저는 그 사람하고 미래를 함께 할 자격이 없습니다'라고 자책해 결별을 암시한다.

한편, 사무장(박동빈 분)은 최고야에게 민지석이 찢어버린 이모 오나라와 담은 사진을 건네줘 반전을 예고한다.

오나라와 최태평의 재혼으로 꼬여버린 민지석과 최고야의 로맨스를 그린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