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해양생태도시를 조성하여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송도국제도시를 둘러싼 바닷물의 수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수문을 설치하여 집중호우시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전담팀도 구성하여 현재까지 진행해온 계획 및 설계업무와 더불어 기술 및 계약심의, 조달청 발주의뢰 등 착공과 직접적으로 연관 있는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제청 관계자는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인공 해변과 더불어 수변 산책로와 상업시설, 해양레저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마리나 시설 등이 들어서 송도국제도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