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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로또 파워볼, 한국 로또와 차원이 다른 한 방 “8천억 당첨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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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로또 파워볼, 한국 로또와 차원이 다른 한 방 “8천억 당첨금에…”

해외 복권 구매 열풍과 함께 나눔로또 파워볼이 인기다. 대표적인 해외복권은 미국 전역에서 판매되는 숫자 맞추기 복권인 '메가밀리언'과 '파워볼'. 파워볼은 과거 우리 돈으로 8천억 원이 넘는 당첨금을 토해냈다.이미지 확대보기
해외 복권 구매 열풍과 함께 나눔로또 파워볼이 인기다. 대표적인 해외복권은 미국 전역에서 판매되는 숫자 맞추기 복권인 '메가밀리언'과 '파워볼'. 파워볼은 과거 우리 돈으로 8천억 원이 넘는 당첨금을 토해냈다.
[글로벌이코노믹 온라인뉴스부] 해외 복권 구매 열풍과 함께 나눔로또 파워볼이 인기다.

대표적인 해외복권은 미국 전역에서 판매되는 숫자 맞추기 복권인 '메가밀리언'과 '파워볼'. 파워볼은 과거 우리 돈으로 8천억 원이 넘는 당첨금을 토해냈다.
이와 함께 한국에서도 이 복권에 대한 관심이 가히 폭발적이다. 그 때문에 최근 인터넷을 이용하여 해외 복권 구매를 대행해주는 업체도 많다.

먼저 대행사이트를 통해 해외복권을 구매할 때는 복권의 가격 이외에 꽤 높은 비율의 수수료를 함께 낸다. 복권 실물을 반출하는 것은 아니고, 만약 당첨되면 구매대행 업체가 상금을 대신 수령해주는 형태다.

해외 복권 구매대행 사이트에선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이 단연 최고 인기. 특히 파워볼은 1부터 69까지 숫자 중 5개를 먼저 뽑고 마지막 여섯 번째는 파워볼 26개 중 하나를 뽑는다. 과정이 생소하고 복잡한 다른 해외복권과는 달리 한국인에게 매우 익숙한 추첨 방식이다.

당첨확률은 수학적으로 따져보면 메가밀리언은 2억 5889만 850분의 1, 파워볼은 2억 9220만 1338분의 1이다. 이탈리아 로또는 당첨확률이 6억 2261만 4630분의 1이다. 몇억분의 1인 해외복권에 비하면 한국 로또는 그나마 당첨 확률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45개의 숫자 중 6개를 맞춰야 하는 한국 로또의 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다.

한편 나눔로또는 17일 제79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 번호로 ‘2·10·14·22·32·36’번이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로는 ‘41’번이 선정됐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각 당첨금 27억1079만1911원을 받는다. 특히 제798회 로또 1등 당첨자 7명 중 3명은 자동, 4명은 수동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등은 60여명이 5270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로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124명으로 148만원씩을 받는다.

로또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5만원)은 9만8988명이며,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5000원)은 165만38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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