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미국증시는 산업생산 등의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마감했다.
다우지수는 72.85포인트(0.29%) 오른 2만4946.51,S&P500 지수는 4.68포인트(0.17%) 상승한 2752.01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0.25포인트(0.0%) 오른 7481.99로 장이 종료됐다.
이날 하락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공세에 장 내내 약세흐름을 나타냈다.
코스피지수는 19일 전거래일 대비 18.94포인트(0.76%) 하락한 2475.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엇갈렸다. 특히 미국에서의 에어백 결함 사망 사고 소식에 현대차 3.81%, 기아차 3.53%, 현대모비스 2.38% 등이 동반하락했다.
셀트리온 1.54%, 삼성생명 0.84%, 한국전력 0.78% 등도 동반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SK하이닉스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에 0.11%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45%, KB금융0.32%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철강주들이 미국 철강 관세시행을 앞두고 우리나라가 관세면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동반상승세를 나타냈다.
POSCO가 0.29% 뛰었다.
세아제강6.75%, 동국제강5.00%,동양철관 3.36%, 하이스틸8.22% 등도 동반상승세를 나타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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