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와 카카오톡(카톡) 등으로 "지코가 분실한 핸드폰에서 나온 설현의 사진"이라며 가짜 합성물이 돌고 있는 것.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합성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며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설현은 지난 2016년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와 공개 연애를 시작한 뒤 반년 만에 결별했다. 이후 '위장결별설' '재결합설' 등 많은 루머가 나돌며 곤욕을 치렀다.
김현경 기자 khk@